유월의 눈물 (29) 유월의 눈물 /娥凜 가녀린 등줄기에 가시손톱 감추고 고운 자식 아롱다롱 겸손이 미덕이라 하늘 한번 못 보더니 불타는 홍안顔으로 지나는 길손에게 렌즈 달라 치근댄다. 슬픔도 고통도 꽃잎 속에 숨겨두고 네 곁에 기대서며 나도 야 넝쿨장니 봄春 내내 목마른 심술장이 비 손님에 제 속살 깔아주며 .. 카테고리 없음 2010.06.13
人生(28) 人 生 娥凜 沖年에 은혜 모르고 부모 어깨에 추 달았네. 배움에 목마름 하지않고 志學을 게걸음 했다네. 사랑에 목숨 걸 弱冠에 고운사랑 못했디네. 부모떠나 부모되어 가정에 而立하고 不惑 지나 知天命 耳順 바라보고 있다네. 카테고리 없음 2010.06.08
법정스님의 좋은글 모음 우리는 필요에 의해서 물건을 갖지만, 때로는 그 물건 때문에 마음을 쓰게 된다. 따라서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이는 것, 그러므로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이 얽혀 있다는 뜻이다. - 무소유 중에서 -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.. 카테고리 없음 2010.06.07